날기새 아카이브 #208 - 낙심해도 괜찮아

https://youtu.be/Idee40KyRKI

방송일 : 2020년 2월 15일(토)
제목 : 낙심해도 괜찮아
시리즈 구분 : 시편 #15
성경말씀 : 시편 13편 1절 ~ 6절

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주요 내용 및 등장 예화

(아래 내용은 김동호 목사님 설교 요약이 아닙니다.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으며, 이미 들은 설교를 검색하기 위한 핵심 메모리 랜드마크입니다. 핵심 문장을 통해 본인이 찾는 설교인지를 확인한 후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얼마 전 선교사 사모님을 만남
  • 너무 슬프고 낙심, 절망이 되어서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 맞나' 부끄러움이 있었다.
  • 장례식장에서 너무 슬퍼하는 모습에 다른 권사님들이 그러지 말라고 해서 섭섭하게 느껴졌다.
• 암 환자들에게도 "예수 믿는 사람이 왜 그렇게 절망해"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 CMP 집회에서 김동호 목사가 "니 들은 암 안 걸려봤잖아. 한 번 걸려 봐. 그런 말이 나오나." 하자 암 환우들이 모두 시원해 했다.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런 상황에서 절망하고 슬퍼한다고 믿음이 없다고 말하는 건 잘못된 일이다.
• 다윗은 무수한 고난을 겪었으나 마음이 밝은 사람이었다.
  • 그러면 어떤 일에도 낙심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았나? 그렇지 않다.
  • 오늘 시편만 해도 부끄러울 수 있는 고백임에도 속마음을 다 털어놓은 것.
  • 번민, 근심, 두렵건대, 흔들릴 때....
• 페이스북에 글 쓸 때 외로움, 우울함, 불안함 등의 감정을 표현하면 많은 친구들이 "목사님도 나와 똑같구나" 하면서 좋아한다.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슬픔을 딛고 걸어 나오는 것이지 전혀 슬프지도 않은 게 아니다.
• 힘들면 힘들어 하라, 슬프면 울어라, 아프면 아파하라. 다만 거기에 함몰되지만 말아라.
  •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찬송/특송 : 찬송가 91장 - 슬픈 마음 있는 사람

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2.
거룩하신 주의 이름 너의 방패 삼아라
환난 시험 당할때에 주께 기도 드려라
3.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 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때에 기뻐 찬송 부르리
4.
우리 갈길 다간 후에 보좌 앞에 나아가
왕의 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후렴]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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