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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막힌 새벽/누가복음(777~890회)

날기새 아카이브 #869 - 성전을 장사터로 만드는 사람들

by 날기새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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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0slL5gGjCk

방송일 : 2022년 3월 28일(월)
제목 : 성전을 장사터로 만드는 사람들
시리즈 구분 : 누가복음 #93
성경말씀 : 누가복음 19장 45절 ~ 46절

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주요 내용 및 등장 예화

(아래 내용은 김동호 목사님 설교 요약이 아닙니다.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으며, 이미 들은 설교를 검색하기 위한 핵심 메모리 랜드마크입니다. 핵심 문장을 통해 본인이 찾는 설교인지를 확인한 후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로마시대에 기독교는 끔찍한 핍박을 당했지만,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어 살아남았다.
  • 하지만 국교가 되고 교회의 권위가 왕을 넘어서고 큰 교회와 성당을 짓고 재산을 쌓기 시작한 후부터 오히려 교회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중세는 암흑기가 되었다.
  • 기독교만 그런 것이 아니다. 기독교 전의 유대교도 마찬가지.
    • 예수님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강도의 소굴이 되고 말았다"며 탄식
  • 유대교와 로마 가톨릭에서 벌어졌던 일이 지금 한국교회에서도 재연되고 있다.
    • 미달되던 신학과, 신대원에 경쟁률이 생기고, 피택되었다고 도망갔던 장로직을 서로 맡겠다고 싸운다.
    • 대형교회가 생겨나고 헌금을 모아 노회와 총회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 자기 세력을 모아 교단법도 무시한다. 교황과도 같은 힘을 갖게 되었다.
    • 주기도문의 "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조롱받는 이름이 되었다.
  • 강도의 소굴이 되었다는 예수님의 책망이 오늘 한국교회를 향한 말씀이 아닌가 두려워 해야 한다.
  • 우리가 비판하는 그 대상들이 우리 비판을 듣고 변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 이사야 6장 13절 -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 다니엘 4장 26절 -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 그루터기에 조금 남은 싹 같은 성도들이 신앙의 순수성을 지킬 때에 교회는 다시 건강해진다.
  • 우리가 비판하고 경계하는 그 대상의 문제점들이 우리 안에도 있다.
  • 교회에서 충성하고 없어선 안될 사람이 되라. 그리고 있으나마나 한 사람이 되라. 내 공로 주장하지 마라.
    • 누가복음 17장 9~10절 -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 그루터기 같은 교인이 되라. 우리가 교회의 주인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게 해라.
    • 높은뜻숭의교회는 원로목사 제도도, 원로장로 제도도 없다. 뿌리 내리고 주인 노릇할까봐.

 

찬송/특송 : 찬송가 없음

없음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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