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의도순복음교회1 조용기 목사는 성공한 성직자일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이자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최고의 성직자/목사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그런 모세도 실패한 성직자가 될 뻔한 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므리바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헤매던 중에 물이 떨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아우성쳤죠. 그러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화를 냅니다.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이스라엘 백성의 위대한 지도자, 성직자였던 모세가 그동안의 사역을 무의식 속에서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저 우발적인 대사에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즉 모세와 아론이 해왔다는 인식이었죠. 내가 이 모든 것을 해왔다는 말입니다. 공로가 나의 것이 되는 순간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과 .. 2022.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