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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20년 3월 17일(화)
제목 : 인자한 말로 사람을 감화 시키는 능력을 주옵소서
시리즈 구분 : 시편 #40
성경말씀 : 시편 39편 1절 ~ 7절
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주요 내용 및 등장 예화
(아래 내용은 김동호 목사님 설교 요약이 아닙니다.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으며, 이미 들은 설교를 검색하기 위한 핵심 메모리 랜드마크입니다. 핵심 문장을 통해 본인이 찾는 설교인지를 확인한 후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김동호 목사의 아버지는 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강한 자에게는 불 같으신 분이었다.
- 일제 때 경찰서장을 때리고 만주로 도망친 이력
- 그런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싸우는 건 무섭지만 싸움을 비겁하게 피하진 않는다. 그 덕에 목회할 때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다.
- 심한 말과 과격한 행동은 잘못인데, 내가 잘못했다는 인식이 없었다. 그 원인이 저 사람이니까 내 말과 행동은 괜찮다는 자기합리화.
- 하지만 그 말과 행동 때문에 결국 '쌍방폭행'이 되어서 억울한 결과가 벌어지는 일이 많았다.
- 그래서 도전한 것 - "화 날 때 말 안하기 연습"
- 본문 1절 -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 화가 날 때 바로 말하지 않고 가라앉으면 말하기
- 말로 하지 않고 글로 뜻 전달하기(감정보다 이성적으로)
- 다윗은 왜 선한 말도 하지 않을 정도로 말을 조심했을까?
- 4절 - 인생이 그토록 짧은데 싸우고 언쟁할 필요 있는가? 라는 깨달음.
- 1개월 시한부 판정 받으면 우리가 지금처럼 싸울까?
- 다윗의 말과 달리 김동호 목사는 옳고 그름에 대해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 다만,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 5:37)"
- 오늘 찬송가 가사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 김동호 목사는 논리로 사람을 꼼짝 못하게 이기려고만 했었다.
찬송/특송 : 찬송가 212장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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