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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기막힌 새벽/사무엘상(933~994회)

날기새 아카이브 #936 -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한 엘리의 아들들

by 날기새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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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wQgs3OgzD4

방송일 : 2022년 6월 14일(화)
제목 :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한 엘리의 아들들
시리즈 구분 : 사무엘상 #4
성경말씀 : 사무엘상 2장 12절 ~ 17절

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14. 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 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15.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주요 내용 및 등장 예화

(아래 내용은 김동호 목사님 설교 요약이 아닙니다.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으며, 이미 들은 설교를 검색하기 위한 핵심 메모리 랜드마크입니다. 핵심 문장을 통해 본인이 찾는 설교인지를 확인한 후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1971년 신학교 입학 당시만 해도 교회가 작고 가난했기 때문에 신학교는 미달, 장로 피택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교회가 커지고 부유해지면서 문화가 바뀌었다.
  • 제사장의 아들들이 제사장이 되는 것을 보고 일부 목사들은 교회세습, 목회세습을 정당화 하는데, 그런 논리라면 목사 아들들은 다른 직업을 가지면 안된다. 본인 편의대로 성경 말씀을 가져다 쓰는 것은 옳지 않다. (참고 : 교회 세습을 옹호하는 목사들의 논리 살펴보기)
  • 엘리의 아들을은 신앙이 없었다. 그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고기'였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는 자'라고 부르셨다.
  • 어릴 때 다니던 교회의 이웃 교회 목사님이 자녀에게 신학교 가서 목회 대를 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그 자녀가 울면서 "예수는 잘 믿겠지만 목사는 되기 싫다"고 말한 이야기
  • 김동호 목사 교단(예장 통합)은 세습을 금지하는 법까지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밀어부치고, 안되면 교단을 탈퇴해서라도 세습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엘리의 아들들과 같은 모습. 하나님 보다는 교회의 고기에만 관심이 있는 모습.
  • 교인들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복이 아니라 사회적 신분과 권력에 마음을 둔다면 엘리 제사장의 아들들과 똑같다.


찬송/특송 :
 찬송가 없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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