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준성 목사1 죄에 어디까지 둔감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상도감리교회 상도감리교회의 문제도 '교회 세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교인 2,000 명 규모의 중형교회였던 상도감리교회는 새성전 건축을 위해 40억 원의 재정을 모은 상태였지만, 최종철 담임목사가 원로목사로 물러나고 처조카인 이종대 목사가 교회를 물려받으면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1. 부지 매입 계약 대금으로 교육관을 신축 이종대 목사는 새성전 건축을 위해 교회 주변 땅을 사들이기로 1998년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합니다. 대금은 약 40억 원, 최종철 원로목사가 모아두었던 교회 재정 40억 원으로 충당하면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종대 목사는 20억 원만 중도금으로 내고, 남은 20억 원으로 8층짜리 대형 교육관을 신축합니다. 잔금 미지급 문제로 서울시로부터 고소를 당해 결국 2002년 은행 대출 20억.. 2022.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