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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목사들이 크고 화려한 교회에서 설교하고, 많은 신도들이 그 안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그렇다고 그 목사들이 하나님 뜻 안에 있다고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 목사들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고요? 그들의 설교를 통해 신도들이 감동을 받고 변화되고 있다고요? 하나님의 능력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는데, 어떻게 그 목사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냐고요?
우상을 믿고 점술을 따르는 바벨론 왕을 하나님이 '사용'하셨듯이,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던 사울의 입에서 하나님의 '필요'에 의하여 하나님의 능력이 발현되었듯이, 오늘날의 엘리 제사장 같은 많은 목사들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는 존재로서 그저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사용'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링크 본문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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