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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신앙31

사탄이 죄를 이용하는 방법 MBC 예능 '아무튼 출근'에 9년차 은행원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이소연 씨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고졸 출신으로 우리은행에 텔러직으로 입사하고 텔러직에서 정규직으로 승급하기까지 이소연 씨는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 노력이 중학교 때 저질렀던 학폭으로 인하여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 이소연 씨만이 아니죠.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영광의 목전에서 과거에 저지른 죄로 인해 발목을 잡힙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0782333&memberNo=3830854&vType=VERTICAL 김동희 학폭 피해자 추가 폭로한 소름끼치는 폭행 내용 (+엄마 전화) [BY 포스트쉐어] 배우 김동희가 학교 폭력.. 2022. 1. 31.
윤석열 후보의 무속 논란과 기독교 신앙 “영성 바르신 분이 끌어달라”…무교인 단체, 윤석열 '손바닥 王’에 비판 성명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무속인이 선대본부 안에서 활약하며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 등을 결정해 논란이 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 국내 무속인 단체들이 과거 손바닥에 ‘왕(王)’ n.news.naver.com 어떤 권사님이 있다. 교회에서 권사 직분을 줬으니 나름대로 독실하다 인정 받은 것이다. 교회에 성실히 출석하고 봉사도 한다. 다른 사람들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열심히 중보기도도 한다. 이 분이 윤석열의 무속 논란에 대해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점이야 나도 보고 그래. 앞날이 궁금하면 점도 볼 수 있는 거지." 이 분은 예수를 믿는 사람인가? 이 권사님은 죽으면 천국에 가는가? 과거 우리 조상들이 정한수를 떠 놓거.. 2022. 1. 28.
무속인의 말을 따라 살아온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 귀신과 교통하고 귀신을 부리는 무속인의 말을 따라 살아온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단순히 기독교인 아닌 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은 그 사람에게 투표할 것이고, 그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점과 손금을 보고, 무속인의 말에 자신의 인생을 거는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앉는 것을 많은 크리스천들이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그들이 그런 삶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에게 불이익이 올지언정 정의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나의 가족의 복과 이익에 방해가 된다면 하나님 나라는 기꺼이 폐기할 수 있는 한국 교회의 신앙의 현주소를 잘 드러내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2022. 1. 23.
우리 안의 인구 조사 유혹 사무엘하 24장, 역대하21장에 다윗이 이스라엘 인구조사를 명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인구조사는 민수기 1장의 인구조사의 목적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민수기의 인구조사는 어느 누구의 공로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현황 파악입니다. 반면, 사무엘하와 역대하의 인구조사는 "내가 다스리는 나라가 이 정도로 규모가 커!", "나는 이 정도 스케일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이야!" 하는 다윗의 교만이 원인이었고 자랑을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다들 아실 겁니다. 사람은 나약한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본받아 온전한 성정을 가지고 있으면 참 좋겠지만 우리 속엔 자랑하고 싶은 욕망이 계속해서 솟아납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를 정죄하고 징벌하지는 않으실 겁니다(바람). 생각을 넘어..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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