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력
- 1951년생
- 1984년 3월 15일, 전도사 신분으로 신도 2명과 함께 광진교회 개척
(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 지원서에는 1983년 3월 28일 개척했다고 기재) - 1986년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
- 1988년 4월 목사 안수 및 광진교회 담임으로 임직
- 광운대학교 통신공학과 학사(B.S.)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맥코믹신학대학교(D.Min)
- 칼빈대학교 박사(Ph.D)
■ 사회복지관 직원 채용 후 첫 출근날 채용을 번복 - 2010년 8월 13일
광진교회가 운영하는 화원사회복지관 직원 채용을 한 후에 첫 출근일에 이를 번복하고 최종적으로는 합격 취소를 한 사건입니다. 그 과정에서 한 인간이 극도로 모멸감을 느끼도록 만듭니다. 이로 인해 교회에 대한 상처가 있던 피해자가 완전히 교회에 대해 미련을 버리게 되었다고 얘기하고 있네요. '영혼 사랑과 섬김으로 내일을 열어간다'는 교회 구호가 무색해지네요.
■ 부목사에게 사직서 작성 강요하고 폭언 - 2020년 12월
부목사들에게 일괄적으로 사직서 작성을 강요하고 담임목사가 지시하면 바로 사직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토록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목사들에게 한 폭언도 녹취록으로 공개되었는데요.
민경설 목사: 이거부터 쓰란 말이야. 우선 쓰란 말이야 인마. 그 사건은 그 사건이고.
A 목사: 목사님 저 나갈 겁니다. 하지만 저 억울한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목사님.
민경설 목사: 그거 갖고 그러는 게 아니야. 오래됐기 때문에 그러는 거야. 서약서에 의해서.
A 목사: 아니 그 부분은 저도 이해를 하는데요.
민경설 목사: (사직서) 다 받았어. 너만 받는 게 아니라.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 왜 너만 나가. 다 받았는데 너는 지시에 안 따르고 있잖아. (중략) 왜 지시를 안 따르냐는 말이야. 웃기는 놈이네 이거. 너는 사표만 써.
A 목사: 제가 너무 억울해서 그렇습니다 목사님. 목사님께서 정의를 세워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민경설 목사: 정의를 세우고 안 세우고 그거는 내가 판단해서 할 일이고. (중략) 그러니까 일단은 사직서를 다 받는 거야. 사표 다 받잖아. 근데 왜 너만 안 내.
(뉴스앤조이 기사 내용 발췌)
이 녹취록을 보시고 판단해 보시죠. 민경설 목사는 목자입니까? 삯꾼입니까? 부목사들을 파리목숨처럼 자른다는 면에서 직원들을 마구 해고하다가 사회적 문제가 된 '오륜교회'와 흡사하네요.
■ 교단 헌법 무시하고 후임 없이 정년 80세로 연장 - 2021년 12월 13일
민경설 목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정책당회를 열고 광진교회 정관 시행세칙을 개정했는데, 현재 71세인 민경설 목사가 80세까지 담임목사의 지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후임 목사 청빙위원회 자체를 만들지 않았으니 후임 목사를 뽑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
게다가 재단법인 '광진선교회'를 설립하고 광진교회 재산을 무상으로 광진선교회로 넘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광진선교회로 소유권이 이전된 부동산의 은행 대출금을 광진교회가 갚고 있는 코미디 같은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짐작하시겠지만, 광진선교회 이사장은 민경설 목사입니다.
그 와중에 '올해의 목회자상'을 받았다는 홍보물....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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